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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이 발생한 존 레스터 (Jon Lester)

MLB/MLB News

by Dodgers 2019. 4. 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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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에 전력 불균형을 겪으면서 기대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시카고 컵스에게 또다른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팀의 선발투수인 존 레스터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초반에 시카고 컵스의 방망이가 터지면서 쉽게 승리투수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햄스트링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3회에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일단 얼마나 심각한 부상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피할수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화요일날 정밀진단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존 레스터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064

 

존 레스터 (Jon Lest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카고 컵스의 좌완 에이스인 존 레스터는 벌써 메이저리그에서 161승을 거두고 있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매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지난해에는 4.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ladodgers.tistory.com

오늘 경기중에 2회에 주자로 뛸 일이 있었는데 당시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심각한 수준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선수 스스로는 다음번 선발등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오늘 마운드를 내려올때도 아주 심각한 상태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존 레스터가 선발진에서 제외가 된다면 아마도 타일러 챗우드 (Tyler Chatwood)가 선발진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난해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불펜투수로 시작한 타일러 챗우드 입장에서는 선발투수로써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일수도 있겠군요.

 

최근 불펜투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칼 에드워드 주니어를 마이너리그로 강등을 시키는등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인데 만약 존 레스터의 공백이 길어지게 된다면 전력 약화를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존 레스터는 2019년에 3번 선발등판을 해서 14.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콜 해멀스를 영입하였고 유 다르빗슈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여전히 시카고 컵스의 에이스는 존 레스터입니다.) 존 레스트를 대신해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타일러 챗우드의 경우 2019년에 5.0이닝을 던지면서 7.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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