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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부상자 소식 정리 (2019.04.07)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4. 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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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다저스의 부상자들에 대한 소식이 올라와있어서 퍼왔습니다. 다행스럽게 긍정적인 소식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가 두번째 마이너리그 경기 등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늘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아마도 현지시간에 다음주 화요일 저녁에 공을 던질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레벨에서 공을 던질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AAA팀 또는 AA팀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불펜세션에서 공을 던진 공에 대한 평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 다른 좌완 선발투수인 리치 힐 (Rich Hill)도 오늘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하는데 모두 20개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3월 17일날 무릎에 문제가 생긴이후에 처음으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진 것이라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을 전력을 다해서 던졌다고 합니다. 리치 힐은 다음주 화요일날 다시 한번 불펜세션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10~20개의 공을 던질 것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리치 힐이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약 3주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5월달에 마운드에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까지는 로스 스트리플링이나 훌리오 유리아스가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치 힐은 오늘 불펜피칭후에 몸에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어깨상태는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리치 힐이 무릎에 통증을 겪은 상황이 사이드암으로 공을 던지는 순간이었기 때문에 이번 불펜세션에서 사이드암으로 공을 던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 복귀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건강하게 공을 마운드에서 던진 것에 만족감을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경기중에 손에 공을 맞고 MRI 촬영을 하였던 조 켈리 (Joe Kelly)의 경우 경기전에 손목 테스트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다행스럽게 별다른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상자 명단행을 피할 수 있었고 곧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종종 부진한 선수가 이런 불운을 겪은 이후에 부진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데 조 켈리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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