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었던 도니 하트가 지명할당이 되었다는 소식이 없었는데 지명할당이 되어 있었던 모양입니다. 오늘 밀워키 브루어스가 도니 하트에 대한 클레임을 걸렀다고 합니다 (따라서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40인 로스터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홈런이 많은 구장을 사용하는 밀워키 브루어스이기 때문에 땅볼 유도능력이 좋은 투수가 필요한 밀워키 브루어스이기 때문에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능력을 과거에 보여주었던 도니 하트는 적절한 선수로 보입니다.
도니 하트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0028
밀워키 브루어스는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바비 왈을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바로 도니 하트를 AAA팀으로 보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있는 선수지만 지명할당을 한 것을 고려하면 LA 다저스는 도니 하트에 대한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도니 하타는 2016년과 2017년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불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제구불안을 겪으면서 20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19.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이닝당 볼넷의 허용이 5.59개였습니다.)
작은 신체조건과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움직임이 있는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도니 하트는 88마일의 직구와 76마일의 슬라이더, 81마일의 체인지업을 통해서 프로 커리어 동안에 1.7이 넘는 땅볼 비율을 보여주었던 선수였습니다. 현재 밀워키 브루어스의 불펜진을 보면 도니 하트처럼 흥미로운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는 알렉스 클라우디오가 좌완 불펜투수 역활을 수행하고 있는데 만약 알렉스 클라우디오의 공백이 생길 경우를 대비한 선수 영입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밀워키 브루어스의 좌완 불펜투수는 조쉬 헤이더, 알렉스 클라우디오 두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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