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달에 팔꿈치 문제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수술을 받은뒤 처음으로 평지에서 공을 던지는 훈련을 소화하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11월 6일날 수술을 받은 이후에 처음으로 평지에서 공을 던진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현시점에 평지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어제 수술을 집도한 전문가와 팔꿈치 상태에 대한 상의를 한 이후에 오늘 캐치볼을 하였다고 하는데 캐치볼을 진행한 사람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감독인 AJ 힌치였다고 하는군요.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216
45피트 거리에서 캐치볼이 진행이 되었으며 25~30개의 캐치볼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오늘 캐치볼 이후에 어떤 문제도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은지 5달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재활 스케줄상 캐치볼을 하는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는 앞으로 몇달에 걸쳐서 캐치볼 비거리와 횟수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은 언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메이저리그에 돌아올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데 아마도 2020년 스프링 캠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오기 위해서는 12~18달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가능성은 없습니다.
과거부터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자주 휴식을 가졌던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 확실하게 수술을 통해서 건강한 몸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일단 구단과 선수는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건강한 몸으로 캐치볼으 시작한 것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이 3년 140일인 선수로 2019년에 41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는 2021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2년간 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니폼을 입을 예정입니다. 좋을때는 한팀의 3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이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게릿 콜이 타구단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그 공백을 메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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