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보 내일러 (Bo Naylor)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2번픽을 받은 조쉬 내일러의 동생으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형보다 더 좋은 운동능력과 세련된 타격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7, 18년 캐나다 청소년 대표팀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257만 8138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보 내일러는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프로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0 | Run: 50 | Arm: 55 | Field: 50 | Overall: 50

 

2018년 고교 타자중에서 가장 세련된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빠른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하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것을 고려하면 높은 타율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공격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포수로는 발전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포수보다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송구의 정확도를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포수로 포구능력도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3루수로 뛸 수 있는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2루수로 뛰는 모습을 고교에서는 보여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