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버스터 포지 (Buster Posey)의 출전시간을 관리해줄 예정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MLB News

by Dodgers 2019. 4. 1. 18:48

본문

반응형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버스터 포지의 출전시간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2018년 시즌말미에 엉덩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이부분을 포수로 출전하는 시간을 약간 줄이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수비적인 부담이 큰 포수라는 포지션을 갖고 있는 선수가 엉덩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이미 과거부터 꾸준하게 포수가 아닌 1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버스터 포지이기 때문에 2019년에 포수로 출전하지 않는 날에는 1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터 포지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714

 

버스터 포지 (Buster Posey)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0년 이후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는데..그것은 포수인 버스터 포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만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심장과 같은 선수이며 메이저리그를 대..

ladodgers.tistory.com

물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는 브랜든 벨트라는 훌륭한 1루수 자원이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버스터 포지의 출전 시간을 관리하기 위함이라면 잠시 벤치에서 대타 요원으로 기대하는 것을 기꺼이 받아 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버스터 포지의 경우 2019년 시범경기 기간에 두경기 연속으로 포수로 출전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2경기 포수로 출전하고 1경기 1루수로 출전한 버스터 포지는 오늘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마지막 경기에 휴식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이런식으로 버스터 포지를 계속관리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이 된 것이 없다고 합니다. 일단 버스터 포지의 경우 연속해서 포수로 출전하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일단 시즌초반에는 상대팀 투수가 좌투수인 경기에서는 브랜든 벨트를 대신해서 버스턴 포지를 1루수로 출전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버스터 포지의 몸상태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 포수로 많은 출전을 시키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브랜든 벨트의 경우 과거에 좌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선수지만 이미 30대에 접어든 브랜든 벨트를 현시점에 좌익수로 출전을 시키는 것보다는 좌투수가 등판한 날에는 일단 벤치에서 휴식을 주는 선택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 (이거 어찌...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플래툰을 적용할것 같은 냄새가 납니다.) 부상 때문인지 2018년에 버스턴 포지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지 못했는데 구단의 관리를 받을 2019년에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서서히 포지션 이동도 고려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