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초반부터 계속해서 나오는 루머중에 하나가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아직 미계약상태인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을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인데 여전히 댈러스 카이클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존 루머에 따르면 댈러스 카이클은 4년짜리 계약을 원하고 있고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2+1년짜리 계약을 제시하였다고 하는데..이것이 아직까지 유효한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2019년 시즌은 시작하였고 메이저리그 드래프트가 두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6월중순까지 기다리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댈러스 카이클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069
201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니폼을 입고 20승 8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던 댈러스 카이클은 이후에는 부상과 구위저하를 겪으면서 2015년과 같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 204.2이닝을 던지면서 3.7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1억달러짜리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큰 희망을 가졌지만 그런 일은 아직까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댈러스 카이클이 1988년생으로 2019년 시즌이 만 31살 시즌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3년 5000~5500만달러 사이의 계약이 현실적인 기대치로 보입니다.
현재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선발진은 에릭 라우어, 조이 루케시, 크리스 패덱, 맷 트르람, 닉 마게비쳐스로 이뤄진 상태인데 아무래도 4~5선발을 맡은 선수들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선발투수 영입이 필요한 상태이기는 합니다.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에게 당장 대단한 것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고...그렇기 때문에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댈러스 카이클 뿐만 아니라 트래이드 시장에서 트래버 바우어와 코리 클루버, 마르커스 스트로먼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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