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주전 1루수라고 할수 있는 다니엘 머피 (Daniel Murphy)를 손가락 부상으로 잃은 콜로라도 로키스가 내야수인 팻 발라이카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시켰다고 합니다. 2019년 스캠기간에 로스터 경쟁을 하였지만 최종적으로 로스터 컷을 당했던 팻 발라이카인데 메이저리그에서 아마도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니엘 머피가 빠진 1루수 자리는 아마도 라이언 맥마혼 (Ryan McMahon)이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팻 발라이카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970
2016년 9월 6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팻 발라이카는 이후에 내야 전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1루수로 20경기, 2루수로 30경기, 3루수로 33경기, 유격수로 31경기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1루수로 이동한 라이언 맥마혼을 대신해서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에는 좌익수로 5경기에 출전한 경험도 있는 선수입니다. 2019년 스캠에서 라이언 맥마혼과 개럿 햄슨이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로스터 경쟁에서 밀렸지만 2019년 스캠에서 0.286의 타율과 0.612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였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던 선수입니다.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191경기를 소화한 팻 발라이카는 0.220/0.256/0.421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시절의 평가를 고려하면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풀시즌을 보낸다면 지금보다는 타격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이번 다니엘 머피의 부상이탈이 팻 발라이카에게는 상당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이 본인의 3번째 마이너리그 옵션이 실행이 된 해라는 것을 고려하면 팻 발라이카도 2019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입지를 만들지 못한다면 2019년부터는 매우 추운시간을 보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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