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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2달 결장이 예상이 되는 헌터 스트릭랜드 (Hunter Strickland)

MLB/MLB News

by Dodgers 2019. 4. 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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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무리 투수로 뛸 예정이었던 우완투수 헌터 스트릭랜드가 광배근쪽 부상을 당하면서 최소한 2달간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MRI 결과가 오늘 언론에 알려졌는데 광배근쪽에 Grade 2의 통증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Grade 3의 통증이 발생하였다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일단 수술은 피할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최소한 2달간 결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시애틀 매리너스는 새로운 마무리 투수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헌터 스트릭랜드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986

 

헌터 스트릭랜드 (Hunter Strickland)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로 뛰고 있는 헌터 스트릭랜드는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서 자신의 입지를 확장해온 선수로 올해부터는 마크 멜란슨을 대신해서 마무리 투수로 뛰..

ladodgers.tistory.com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전 소속팀이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방출이 된 헌터 스트릭랜드는 1년 130만달러의 계약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고 2019년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기존 마무리 투수자원이었던 에드윈 디아즈를 뉴욕 메츠로 트래이드한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무리 투수자리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무리투수 후보중에서는 커리어 동안에 가장 많은 21개의 세이브를 기록하고 있었던 선수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처음에 언론에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광배근쪽이 아니라 어깨쪽 통증이었는데..정밀진단을 진행한 결과 광배근쪽 통증에 의해서 몸 전체에 불편함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일본 시리즈에서 마무리 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헌터 스트릭랜드가 이탈하게 된다면 시애틀 매리너스의 불펜상황이 애매해진 상황인데 아마도 FA시장에 남아있는 크렉 킴브렐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아마도 코리 기어린, 잭 로스컵, 닉 럼블로, 맷 페스타와 같은 선수들을 활용해서 헌터 스트릭랜드의 공백을 메우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누구도 마무리 투수를 맡을정도로 좋은 구위를 갖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지난 겨울에 뉴욕 메츠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이 된 앤서니 스와젝이 부상에서 돌아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헌터 스트릭랜드의 공백을 메울 후보로 거론이 될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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