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라파엘 마르챈 (Rafael Marchan)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포수 유망주인 라파엘 마르챈은 1999년생으로 2015년에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원래는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지만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던 선수입니다. (당시에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7년을 R팀에서 시작한 라파엘 마르챈은 2018년 시즌을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상적인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로 작고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삼진을 잘 당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윙궤적이나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이후에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되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송구쪽에 대한 단점이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2018년에는 송구가 개선이 되면서 미래에 평균이상의 송구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포수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블로킹과 포구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19년 교육리그와 시범경기에서 포구를 개선하기 위한 많은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유격수 출신으로 전체적인 순발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포수 수비가 꾸준하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라파엘 마르챈이 주전급 포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포수로 오랫동안 활약을 하였던 카를로스 루이스도 원래 2루수 출신으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2루수로 변신하였던 선수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라파엘 마르챈이 카를로스 루이스와 같은 포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A팀의 포수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구단에서는 라파엘 마르챈가 포수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