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 구단은 최근에 베네수엘라 출신 투수들을 잘 성장시켜서 메이저리그에서 활용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최근 구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 출신 투수가 한명 있다고 합니다. 바로 2016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은 알프레도 가르시아가 그선수라고 합니다. 2016년 7월 2일날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은 선수인데 2019년 스캠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8년에 R+팀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알프레도 가르시아는 48.2이닝을 던지면서 4.9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 타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R+팀에서 뛰면서 19살짜리 선수가 기록한 성적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구단에서는 갖고 있는 재능에 비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판단을 하였기 때문에 교육리그부터 많은 수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투구판을 밟는 위치와 팔각도등을 교정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게 되었으며 더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당시에는 6피트 1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였지만 현재는 6피트 2인치, 225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게 되었습니다. 신체조건이 좋아지면서 전체적으로 스터프가 개선이 되었고 91~93마일의 직구를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77~80마일의 체인지업도 성공적인 결과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슬러브 형태의 커브볼은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합니다. 커브볼의 각도와 움직임이 개선이 된다면 알프레도 가르시아의 삼진비율도 크게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78~8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커브볼은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주로 슬러브 형태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 확장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을 A팀의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동안 콜로라도 로키스가 투수 유망주를 빠르게 성장시킨 것을 고려하면 변화구를 개선시킨다면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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