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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규정이 변경이 되는 마이너리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3. 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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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메이저리그에 많은 규정 변경이 있을 예정인데 마이너리그에서는 1년 먼저 규정 변경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독립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변경될 규정을 적용해서 생길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 나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2019년 4월 4일부터 시작이 될 마이너리그 경기에 적용될 변경된 규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AAA팀과 AA팀은 한번 등판한 투수는 최소한 3명의 타자를 상대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A팀과 루키리그에서는 적용이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A팀과 루키리그팀에는 원포인트 릴리프를 활용하지 않습니다.) 경기중에 투수가 부상으로 교체가 되는 경우와 이닝이 마무리하는 투수의 경우는 이 조항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중에서 가장 높은 리벨이라고 할수 있는 AAA팀에서도 원포인트 릴리프를 활용하는 구단이 많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면 경기시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 지난해부터 연장전 타이브레커가 적용이 되고 있는데 올해는 약간 개정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자가 2루에 위치한 상황에서 연장이닝이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주자는 이전이닝의 마지막 타자라고 합니다. 이전 이닝의 마지막 타자가 투수일 경우에는 대타로 활용이 될 선수 또는 다음에 등판할 투수가 2루 주자로 활용이 된다고 합니다. (이전 이닝에 출전한 투수가 2루 주자로 들어가도 된다고 합니다.)

 

- 그리고 경기중에 감독이나 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하는 횟수도 감소한다고 합니다. AAA팀에서는 5번 마운드로 올라갈수 있으며 AA팀에서는 7번, A팀에서는 9번 마운드를 방문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잔전에 1번 더 마운드를 방문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게 경기시간 단축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야수들이 마운드에 올라가서 논의하는 것도 마운드 방문횟수에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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