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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한 꿈을 꾸고 있는 크리스티안 로빈슨 (Kristian Robinson)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3. 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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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리조나 디백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주중에 한명인 외야수 크리스티안 로빈슨은 2018년 교육리그와 2019년 스캠을 거치면서 컨텍의 중요성을 배워가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R팀과 R+팀에서 뛰면서 0.279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지만 구단에서는 보다 좋은 컨텍을 만들어내는 타자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컨텍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작고 간결한 스윙을 익히게 한 이후에 타구의 발사 각도를 개선하는 스윙을 익히게 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2000년 12월생으로 아직 만 18세 밖에 되지 않은 선수이게 많은 것을 강조할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바하마스 출신인 크리스티안 로빈슨은 무려 2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애리조나 디백스의 팜에서 가장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 루키리그에서 0.279/0.363/0.428, 7홈런, 12도루를 기록하면서 기대에 어울리는 데뷔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삼진을 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6%의 삼진비율을 보여주면서 기대보다 솔리드한 컨텍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로빈슨은 미래에 저메인 다이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2018년에 루키리그에서 뛴 크리스티안 로빈슨를 2019년에는 A-팀이나 A팀에서 뛰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긴 시즌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체력적으로 준비를 시키는 것도 교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들의 경우 체력적인 문제로 시즌 막판에 지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세련된 투수들의 공을 공략할 수 있는 스윙을 갖고 있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장 마이너리그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지만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크리스티안 로빈슨의 스윙을 개선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4월달에는 확장 캠프에서 크리스티안 로빈슨이 성장할 시간을 갖게 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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