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네티 레즈의 투수 유망주인 라이언 헨드릭스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불펜투수로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2018년에는 A+팀의 불펜투수로 44경기에 출전해서 1.7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13.9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4.59개의 볼넷을 허용하였기 때문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지는 못했지만 직구와 커브볼은 메이저리그에서 중요한 역활을 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엄청나게 빠른 커브볼을 던지면서 자신의 역활을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라이언 헨드릭스의 커브볼은 신시네티 팜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커브볼이지만 90마일에 가까운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커터와 같은 구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우 인상적인 회전수를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함께 선수생활을 하였던 모든 선수들도 어떻게 라이언 헨드릭스가 그렇게 강한 공을 던지고 있는지 의문을 갖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종종 80마일 중반의 커브볼을 던져주는 선수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문제는 투구폼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면서 꾸준하게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피칭시에 머리가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구와 커브볼이 스트라이크존에서 잘 형성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점을 개선해야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은 AA팀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평균이하의 커맨드와 컨트롤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군요. 매해 상위리그로 승격이 되면서 볼넷수가 증가하는 것을 보면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것은 먼 미래의 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를 위해서는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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