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탬파베이 레이스를 제외하고 오프너 전략을 사용할 구단이 1개구단 더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워낙 보스턴 레드스와 뉴욕 양키스의 전력이 좋기 때문에 다른 구단들이 다양한 생존방법을 찾고 있는데 아마도 2018년에 탬파베이 레이스가 오프너 전략을 통해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도 어프너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은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오프너 전략을 구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9년 처음으로 오프너 전략을 구사하는 팀이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탬파베이 레이스는 1~3선발은 선발투수가 등판을 할 예정입니다.)
네이트 칸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1048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경기에 오프너로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등판시킬 투수는 우완투수인 네이트 칸스라고 합니다. 과거 탬파베이 레이스와 캔자스시티 로얄스에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였던 네이트 칸스인데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약을 할 생각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2019년 시범경기에서 7경기에 등판해서 9.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8개의 피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과거 건강할때의 구위를 회복을 하였는지 이닝당 한개정도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네이트 칸스는 약 50개 초반의 공을 선발투수로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 1선발투수로 예정이 되었던 알렉스 콥이 건강하였다는 오프너 없이 2019년 시즌을 시작할수 있었을것 같은데..과연 오프너 전략을 써 본 적이 없는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솔리드한 성적을 이끌어낼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일단 현재까지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우 앤드류 캐쉬너가 1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에정이며 이후에 브랜든 하이드가 2번째 경기로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번째 경기에 네이트 칸스가 오프너로 선발등판을 하겠지만 이후에는 다시 선발투수인 딜런 번디가 정상적인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현재 볼티모어 구단의 투수진에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오프너 전략을 사용해도 불펜진에 큰 무리가 가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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