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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할 저스틴 업튼 (Justin Upton)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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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의 프리웨이 시범경기에서 발가락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저스틴 업튼이 2019년 시즌을 메이저리그가 아닌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 모양입니다. 오른쪽 발가락에 아직 통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일단 브래드 어스머스 감독에 따르면 언제 저스틴 업튼이 돌아올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2019년 스프링 캠프에서 오른쪽 무릎문제로 인해서 고전을 하였던 저스틴 업튼으로 알고 있는데 발가락 부상으로 화룡점정을 찍는군요.

 

저스틴 업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746

 

저스틴 업튼 (Justin Upt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좌익수가 필요했던 LA 엔젤스가 지난해 시즌중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저스틴 업튼은 과거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입니다. 지난해에는 메이..

ladodgers.tistory.com

저스틴 업튼은 2019년 시범 경기에서 겨우 5경기만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2타수 2안타로 겨우 0.143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물론 3개의 볼넷을 골라낸 덕분에 출루율은 높은 편입니다. 일단 저스틴 업튼이 부상으로 이탈을 하였기 때문에 피터 버조스가 LA 에인젤스의 좌익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많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제 돌아올수 있을지에 대한 예상은 아직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2018년에 LA 에인젤스에서 뛰면서 0.257/0.344/0.463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팀의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해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피터 버조스가 그 공백을 메울수는 없을 겁니다. (뭐..수비는 피터 버조스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는 있겠군요.)

 

LA 에인젤스가 어제 트래이드를 통해서 우완 선발투수인 크리스 스트래튼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크리스 스트래튼이 시즌 초반에 5선발투수로 등판하게 되면서 2018년에 10승 9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하였던 하이메 바리아가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의 존재가 크리스 스트래튼과 하이메 바리아의 운명을 바꾼 느낌입니다. 2018년 성적만 놓고 보면 하이메 바리아가 당연스럽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공을 던져야 하는 상황이었는데....그리고 LA 에인젤스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한 좌완투수 댄 제닝스는 방출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좌완 불펜투수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만족스러운 구위를 보여주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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