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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을 익히고 있는 트렌트 드보 (Trent Deveaux)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3. 2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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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스는 최근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큰 관심을 보여주는 국가중에 하나로 LA 에인젤스의 유망주인 트렌트 드보도 바하마스 출신의 외야수라고 합니다. 2017년 7월 2일에 LA 에인젤스와 계약을 맺은 2000년생 외야수로 당시에 무려 1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바하마스 출신의 선수는 특출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야구 경험이 적기 때문에 프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트렌트 드보다 그런 모습을 2018년에 미국 루키리그팀에서 보여주었습니다.



트렌트 드보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2100


트렌트 드보는 2018년에 애리조나 루키리그팀에서 뛰면서 44경기에 출전해서 0.199/0.309/0.24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운동능력 덕분인지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에인젤스의 2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유격수였던 선수로 외야수로 변신하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비적인 부분에서 많은 적응이 필요한 선수이며 타격 매커니즘도 원석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2018년에 4번이나 스윙 매커니즘을 변경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66타석에서 68개의 삼진을 당한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LA 에인젤스는 미국 루키리그가 끝난 이후에 트렌트 드보를 도미니카 확장캠프로 보내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체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도 개선하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점들은 결국 트렌트 드보가 더 좋은 컨텍을 보여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6피트 2인치, 175파운드의 몸에 근력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신체적으로 휠씬 개선된 몸으로 2019년 스캠장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개선이 되면서 공수에서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과거에 60야드를 6.2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보여주었던 선수로 구단에서는 스피드를 도루로 연결하는 방법을 이번 스프링 캠프에서 교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곧 마이너리그 시즌도 시작할 예정이지만 LA 에인젤스는 트렌트 드보를 계속해서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하도록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빠른 구속의 직구와 변화구에 단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LA 에인젤스 구단은 2019년 초반에 보여주고 있는 트렌트 디보의 발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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