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문제로 인해서 2019년 시범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1루수인 리스 호스킨스가 다행스럽게 정상적으로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여전히 왼쪽 어깨에 통증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꾸준하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왼쪽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리스 호스킨스는 2019년 3월 17일날 이후에 경기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스 호스킨스는 현재 피칭머신이 던져주는 공을 타격하는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투수들이 던지는 공을 공략하는데 어려움은 없을것 같다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리스 호스킨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510
아마도 시범경기 막판 2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리스 호스킨스는 어깨 통증 때문인지 2019년 시범경기에서 전체적으로 부진하였습니다. 13경기에서 0.235/0.333/0.35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구단에서 타격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1루수로 포지션을 변경시켜주는 선택을 한 상황에서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타격은 좀 아쉽기는 하였습니다. 일단 개막 로스터에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어깨에 통증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은 모두 162경기로 긴 관점으로 시즌을 볼 필요도 있다고 하는군요.
2017년 중반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리스 호스킨스는 2018년에 좌익수로 뛰면서 수비적인 부담 때문인지 2017년과 비교해서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여전히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할 수 있는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었습니다. (0.246/0.354/0.496, 34홈런, 96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오프시즌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역사적인 계약을 선물하면서 브라이스 하퍼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지만 2017년부터 2년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중심타자로 활약을 한 리스 호스킨스의 어깨 문제가 쉽게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공격력은 하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2017-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수비 성적을 찾아보니 좌익수 수비는 거의 메이저리그 최악 수준이지만 1루수 수비는 평균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카를로스 산타나를 트래이드하고 리스 호스킨스를 다시 1루수로 이동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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