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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2019년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존 듀플랜티어 (Jon Duplantier)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3.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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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디백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존 듀플랜티어 (Jon Duplantier)는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대학때부터 건강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갖고 있는 재능을 경기에서 모두 보여주지 못한 선수입니다. 고교팀에서 야구와 풋볼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존 듀플랜티어는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주었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대학때의 부상으로 인해서 2016년에 겨우 1.0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건강했던 2017년에는 선발투수로 136.0이닝을 던지면서 압도적인 결과물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7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8년에 이두박근 부상으로 인해서 74.0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습니다. 다행스럽게 건강을 회복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21.2이닝을 던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부상으로 인해서 하락한 유망주 가치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2019년 스프링 캠프에서 2.0이닝을 던진 이후에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간 존 듀플랜티어는 2018년 시즌을 AA팀 마무리하였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데 현재 존 듀플랜티어의 몸상태가 좋기 때문에 2019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스캠에서 최고 95마일의 직구와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상에 대한 우려 때문에 여전히 미래에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애리조나 디백스와 존 듀플랜티어는 선발투수로 뛰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91~96마일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존 듀플랜티어는 건강하게 이닝을 던지는 보여줄 수 있다면 미래에 솔리드한 3선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2018년에 볼넷의 허용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2019년에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존 듀플랜티어는 오프시즌에 투구시에 팔동작을 꾸준하게 반복하기 위한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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