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A 다저스의 이러쿵 저러쿵 (2019.03.22)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22. 22:28

본문

반응형

LA 다저스는 오늘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를 가졌는데 불펜투수가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시범경기 막판에 성적이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류현진 (Hyun-Jin Ryu)이 5이닝 5피안타 3자책점 경기를 하였는데 지난해까지 호흡을 맞춰었던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한 것이 좀 컸습니다. 그리고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한 딜런 플로로가 0.2이닝 5피안타를 허용하면서 많이 부진하였습니다. 로스터 경쟁을 하고 있는 이미 가르시아가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추후에 부담이 좀 되겠군요.

 

 

타선에서는 1루수로 출전한 맥스 먼시가 두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루수로 출전한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가 3점 홈런을 만들어내면서 타격감을 조율하였습니다. 오늘 좌익수로 출전한 브래드 밀러는 2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경기가 끝난 이후에 계약을 파기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오늘 유격수인 코리 시거 (Corey Seager)가 출전을 하지 않았는데 몸에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웠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어제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출전을 하였기 때문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부담이 많이 간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2019년에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가 5경기중에 3경기, 러셀 마틴 (Russell Martin)이 5경기중 2경기에 선발포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휴식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절한 분배로 보이는군요. 전담 포수를 둘 가능성도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시즌초반에 두명의 포수중에서 한명이 좋은 방망이를 보여준다면 비율은 4:1정도로 조절이 되겠죠.

 

 

오늘 선두타자로 출전한 작 피더슨 (Joc Pederson)은 오늘 경기중에 교체가 되었는데 등쪽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심각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내일 복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경기에 나올수 있을지는 내일 봐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다저스의 스캠에는 안드레 이디어 (Andre Ethier)가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애리조나가 고향인 안드레 이디어기 때문에 한번 올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선수에서 은퇴를 했으니..다른 일 좀 제안해 주었으면 하는 기대감기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이저리그 선수생활을 LA 다저스에서만 한 선수이기 때문에 약간의 대우를 해줄 필요도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내일 시범경기는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경기로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이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리조나 디백스는 맷 코츠가 선발 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토니 곤솔린이 마운드를 내려가면 케빈 퀀큰부시와 데니스 산타나가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