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마지막 불펜 퍼즐 찾기

대부분의 팀은 메이저리그 개막이 3월 28일날 시작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옥석을 골라내기 위한 많은 일이 진행중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우 내야수인 대니 더피의 햄스트링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아마도 2019년 시즌을 12명의 투수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탬파베이 레이스의 투수진은 3명의 선발투수와 9명의 불펜투수로 구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자리 두개는 오프너로 대체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선발진은 블레이크 스넬, 찰리 모튼, 타일러 글래스노우로 구성이 될 예정입니다. )

그리고 요니 치리노스 (Yonny Chirinos)와 라이언 야브로 (Ryan Yarbrough), 윌머 폰트 (Wilmer Font), 제일런 빅스 (Jalen Beeks)가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4명이 로스터에 포함이 된다고 가정을 하면 남은 자리는 5자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라인 스타넥 (Ryne Stanek), 디에고 카스티요 (Diego Castillo), 채즈 로 (Chaz Roe), 호세 알바라도 (Jose Alvarado)도 로스터 포함이 확정적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나머지 투수들의 경우 남은 한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케빈 캐쉬 감독에 따르면 아직 불펜투수를 확정한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마도 아래 4명의 선수중에서 한명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좌완투수인 애덤 콜러렉 (Adam Kolarek), 호비 밀너 (Hoby Milner), 우완투수인 에밀리오 파간 (Emilio Pagan), 헌터 우드 (Hunter Wood)가 결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에밀리오 파간의 경우 우타자에게는 효율적이었지만 좌타자에게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좌타자를 상대할 수 있는 변화구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선수입니다.) 헌터 우드의 경우 지난해 29경기에 나온 선수로 오프너로 8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콜러락은 지난해 31경기에 출전을 하였던 선수지만 스캠기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호비 밀너의 경우 지난해 메이저리그 등판은 많지 않았지만 스캠에서 좋은 구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