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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이후에 공을 공을 던지기 시작한 타이후안 워커 (Taijuan Walker)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2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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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디백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타이후안 워커가 마운드에서 토스 훈련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에 157.1이닝을 던지면서 3.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타이후안 워커는 많은 기대감을 받으면서 2018년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팔꿈치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3경기 등판한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시즌아웃이 되었는데 그동안 재활이 잘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서서히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훈련을 시작한 것을 보면....일단 2018년 4월말에 수술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2019년 8월정도에는 실제 경기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와서 공을 던지는데 1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입니다.)



타이후안 워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215


오늘 마운드에서 던진공은 모두 20개라고 합니다. 오늘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하는군요. 수술을 받고 재활 훈련을 진행하는 과정은 매우 힘든 과정이었다고 하는군요. (수술을 받은 이후에 구단에서 정해준 재활 스케줄을 성실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훈련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애리조나 디백스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타이후안 워커였기 때문에 아마도 하루라도 빨리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고 싶어할것 같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이 4년 142일인 선수로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타이후안 워커는 2019년에 503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건강하다면 잭 그레인키/로비 레이에 이어서 팀의 3선발 역활을 수행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애리조나 디백스는 논텐더하지 않고 2019년에 503만달러의 연봉을 지불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일단 2019년 어느시점에 복귀할지가 관건이 되겠지만 2019년에 마운드에 돌아와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다면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애리조나 디백스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일단 타이후안 워커가 부상으로 이탈한 애리조나 디백스의 선발진은 잭 그레인키-로비 레이-잭 고들리-루크 위버-메릴 켈리로 이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메릴 켈리는 2018년에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바로 그 외국인 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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