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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디백스의 2019년 개막전 선발투수인 잭 그레인키 (Zack Greinke)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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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디백스의 개막전 선발투수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을 하였던 것처럼 우완투수인 잭 그레인키가 애리조나 디백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부터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뛰고 있는 잭 그레인키는 이번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유니폼을 입고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3번째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이고 건강한 스프링 캠프를 보내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잭 그레인키가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해 보입니다. 



잭 그레인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383


잭 그레인키가 2019년에 처음으로 상대하는 팀은 LA 다저스이며 상대팀 선발투수는 아직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류현진과 리치 힐중에 1명이 선택을 받을 예정인데 아마도 류현진이 선택을 받을 확률이 더 높아 보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2018년에 잭 그레인키는 LA 다저스를 상대로 나쁘지 않은 피칭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물론 전 소속팀이기 때문인지 종종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습니다. 잭 그레인키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코리 시거가 라인업에 돌아왔기 때문에 2018년보다는 어려운 승부를 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트래이드 시장에 이름을 올렸다는 루머가 계속해서 나왔지만 남은 계약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되지 않고 애리조나 디백스에 남았는데 구단에서는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잭 그레인키를 트래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남은 계약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일정금액의 연봉 보조는 필수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잭 그레인키가 1983년생으로 2019년이 만 36살 시즌이고 2021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무리 적어도 연봉의 1/3은 보조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좋은 유망주를 받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조금이라도 트래이드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004년 5월 22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잭 그레인키는 2019년이 메이저리그 16번째 시즌으로 커리어 동안에 187승 118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9년에 13승만 추가하면 커리어 200승을 달성할수 있습니다. (건강하다면 시즌 막판에 달성을 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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