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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집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유 다르빗슈 (Yu Darvish)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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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범경기 등판에서 오른쪽 4번째 손가락에 물집이 생긴 시카고 컵스의 우완 선발투수 유 다르빗슈가 오늘 캐치볼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다행스럽게 손가락쪽에 별다른 문제가 발견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곧 불펜세션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이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금요일날 불펜세션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이너리거들과의 경기에서 5회 손가락에 물집이 생기면서 마운드를 내려갔을때는 한동안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했는데..일단 4번째 손가락쪽에 생긴 물집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아마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물집이 발생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불펜세션에서 슬라이더를 정상적으로 구사할수 있을지를 체크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까지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불펜세션에서 모든 구종을 던지는데 문제가 없다면 2019년 개막 로스터 포함이 되어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밥값을 전혀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유 다르빗슈가 오프시즌에 많은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시즌에 큰 영향을 주는 부상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불펜세션의 결과에 따라서 시카고 컵스와 함께 이동할지 또는 확장 캠프에 남아서 치료의 시간을 갖게 될지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불펜세션에서 문제가 없다면 현지시간으로 일요일날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손가락 물집이 발생하기전에는 존 레스터에 이어서 팀의 두번째 선발투수로 2019년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었던 유 다르빗슈인데 일단 손가락 물집은 심각하지 않다고 선수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손가락 물질으로 인해서 리치 힐이 1년에 많은 경기를 결장하였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 치료를 받으면서 확실하게 치료를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리치 힐을 보면 습관적으로 물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던데....일단 유 다르빗슈도 시즌을 건강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물질 문제를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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