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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딜런 테이트 (Dillon Tate)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1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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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1학년때 거의 피칭을 하지 않았던 딜런 테이트는 2학년때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3학년때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픽을 갖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4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딜런 테이트는 빠르게 스터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2016년 여름에 카를로스 벨트란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에서 3시즌을 보낸 딜런 테이트는 잭 브리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5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45


2016년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투구 동작을 변경하는 시도를 하였는데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직구 구속이 80마일 후반으로 하락하였고 변화구가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이후에 대학시절의 투구 매커니즘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였고 직구 구속이 90마이 초반에서 형성이 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키스로 이적한 이후에 투심일 발전하면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54%의 땅볼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꾸준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두가지 변화구가 함께 좋을때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미래에 선발투수가 될지 불펜투수가 될지 아직 불투명한 선수지만 3가지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합니다.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스터프가 부족하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이동해서 스터프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근력이 개선이 된 선수지만 여전히 내구성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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