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멜빈 애돈 (Melvin Adon)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4년생인 멜빈 애돈은 2015년 2월달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미 20살이 넘은 선수였기 때문에 많은 계약금을 받지 못하였고 5만달러를 받았다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서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아직 한시즌에 100이닝을 던져본 적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8년을 A+팀에서 뛰었는데 이미 24살인 선수라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멜빈 애돈을 계속해서 불펜투수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5 | Slider: 55 | Changeup: 40 | Control: 45 | Overall: 45

 

인상적인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95~98마일의 직구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102마일의 공을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투심은 주로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는 움직임보다는 직구가 인상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아직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피칭 감각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게 하였다고 합니다. 최근에 불펜투수로 이동한 멜빈 애돈는 자신감을 갖으면서 투구폼을 더 잘 반복하게 되었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셋업맨이 될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세련됨을 개선할 수 있다면 더 중요한 역활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