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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이러쿵 저러쿵 (2019.03.03)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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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범경기에서 불펜투수로 등판을 한 더스틴 메이 (Dustin May)가 2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습니다. 당장 로스터 경쟁을 하는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부담없는 상황에서 공을 던지는 것이겠지만 코치들에게 좋은 인상을 계속해서 남기고 있기 때문에 2019년 말에는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 구속을 보니 직구는 94~97마일에서 형성이 되었고 84~85마일의 슬라이더, 91마일 전후의 커터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커터는 포심으로 표기가 되는것 같기도 하고...)



타자중에서는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가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등통증은 이제 옛날 이야기라고 말을 하는것 같습니다. 오프시즌에 새로운 타격 코치진과 스윙을 약간 교정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규시즌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가 오늘도 캐치볼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정확한 몸상태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부상이 심각하다면 캐치볼을 멈췄다는 소식이 있었을것 같은데....아직 그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개막전에 합류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등쪽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러셀 마틴 (Russell Martin)의 경우  심각한 통증은 아니면 현재는 휴식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음주 월요일 경기에는 경기 출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포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드윈 리오스 (Edwin Rios)가 컨디션 저하가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몸상태가 많이 회복이 된 모양입니다. 아마도 곧 경기 출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마이너리그에서 더 증명할 것이 없는 선수중에 한명이라...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수도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하는데....남은 오프시즌에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가르시아 (Yimi Garcia)가 최근 시범경기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이닝을 던지면서 타자를 출루시키지 않고 있으며 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토미 존 수술의 후유증인지 커맨드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9년에는 얼마나 회복된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JT 샤그와, 딜런 플로로와 로스터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작 피더슨 (Joc Pederson)은 첫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기는 하였지만 이후에는 계속 부진하면서 시범경기에서 15타수 1안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시범경기의 선발투수는 켄타 마에다 (Kenta Maeda)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랜스 린을 상대로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무리 투수인 켄리 잰슨 (Kenley Jansen)도 내일 경기에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범경기 첫등판이 작년보다 약 2주정도 빠른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 켈리 (Joe Kelly), 조쉬 필즈 (Josh Fields), JT 샤그와 (JT Chargois), 토니 싱그라니 (Tony Cingrani), 애덤 맥그리리 (Adam McCreery)가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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