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클레이튼 커쇼가 어깨문제로 정상적인 스캠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아마도 2019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라면 현재 클레이튼 커쇼의 어깨 상태는 많이 호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막전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을 만들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시범경기에서 단 한번의 선발 등판을 하지 못하는 사이에 다른 선발투수들은 2번씩의 등판을 하였습니다.
클레이튼 커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549
즉 당장 내일부터 정상적인 훈련을 시작한다고 해도 다른 투수들과 비교해서 10일정도 스케줄이 뒤져있다는 말인데....아직 캐치볼 단계의 훈련을 하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라는 것을 고려하면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것은 물 건너갔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어깨가 많이 회복이 되었다고 해도 시범경기에 등판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일의 시간은 더 걸릴것 같습니다. 2번정도의 불펜세션이 필요하고 타자를 앞에 두고 던지는 라이브 피칭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물론 욕심이 많은 클레이튼 커쇼라고 한다면 무리해서 복귀를 시도할지도 모르겠지만....아마도 본인도 몸상태를 잘 파악하고 있을테니....4월 15일전후 복귀를 목표로 목을 만드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클레이튼 커쇼의 어깨 상태에 대해서 "pretty excited"라고 표현을 한 것을 보면 많이 개선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구단의 기대처럼 구조적인 큰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지난 겨울에 구속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많은 훈련을 하면서 어깨쪽에 피로감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제발 그래야 하고...) 일단 돌아와서 마운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를 지켜봐야 하겠지만.....무리한 구속의 욕심보다는 정교한 제구력과 커맨드를 회복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에 종종 커맨드가 무너지면서 볼넷과 홈런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구속 저하라는 현실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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