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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타자로 경기를 소화한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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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인 코리 시거가 오늘 마이너리그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유격수 수비와 라이브 배팅을 시작하였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마이너리그 투수들을 상대로 타격 감각을 회복하기 위한 시도를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너리그 투수들과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비교하면 직구에는 차이가 없지만 변화구의 수준차이가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이는데...일단 직구의 구속에 적응하는 훈련은 충분히 되었을것 같습니다.)

 

 

코리 시거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013

 

오늘 경기가 끝난 이후에 코리 시거는 내야수로 송구 훈련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150피트 거리에서 송구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딱 유격수에서 1루쪽으로 공을 던질때의 거리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최근에 스캠에서 유격수 자리에서 1루쪽으로 공을 던지는 훈련을 진행하였는데 다행스럽게 후유증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곧 본격적으로 강한 송구 훈련을 본격적으로 진행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마이너리그경기에는 4타석에 들어섰다고 하는데 아직 타격 매커니즘이 잘 맞지는 않았지만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빠르게 회복할수 있을 것이라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주전 유격수로 5~7경기에 출전을 시킨 이후에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 출전을 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동안 다저스가 선수를 다루는 것을 보면 계획했던 것보다는 빠르게 재활 스케줄을 진행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 3월 10일 전후에 복귀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6~2017년에 내셔널리그 최고의 유격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코리 시거가 과거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다저스의 타선은 매니 마차도의 공백을 전혀 느끼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코리 시건의 건강한 복귀가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2017년 후반기부터 코리 시거의 팔꿈치가 정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건강할 팔꿈치를 다시 갖게 된 코리 시거가 2019년에는 2016년의 타격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현재까지의 코리 시거의 모습은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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