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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이러쿵 저러쿵 (2019.03.02)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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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로 등판한 류현진 (Hyun-Jin Ryu)과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은 좋은 피칭을 하면서 코치진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지만 불펜투수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두경기 모두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루만에 시범경기 성적이 4승 1패에서 4승 3패가 되었습니다. 페드로 바에즈 (Pedro Baez)의 경우 두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오늘이 시범경기 첫번째 등판이었기 때문에 커맨드를 보여주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입니다. 18년에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케일럽 퍼거슨은 오늘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에 부진하였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생기겠군요.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가 오늘도 캐치볼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상태가 조금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통증없이 80%의 힘으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어제보다는 힘이 있는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계속 어깨에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음주에 불펜세션과 라이브 피칭을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막전에 공을 던지지 못해도 좋으니...건강하게만 4월달에 돌아와라....


구단에서 천천히 몸을 만들게하고 있는 워커 뷸러 (Walker Buehler)가 곧 불펜세션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평지에서 캐치볼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멀지 않은 시점에 라이브 피칭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고....정식 시범경기에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에서는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워커 뷸러가 몸이 준비가 되어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177.0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천천히 몸을 만들게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스캠에는 에릭 캐로스 (Eric Karros)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남은 스캠기간에 타자들에게 조언을 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뚜렷하게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없는 것인지....한때 미래 LA 다저스의 코치진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선수시절에 출루율이 좋은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인지 최근 다저스의 철학에는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외야수 유망주인 D.J. 피터스 (D.J. Peters)의 성장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하였습니다. 일단 시범경기에서 삼진을 많이 당하지 않으면서 좋은 파워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타격 코치의 지도를 잘 받아들인것 같습니다. 


다음 경기는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시범경기로 브록 스튜어트 (Brock Stewart)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며 이후에 이미 가르시아 (Yimi Garcia), 제이미 슐츠 (Jaime Schultz), 더스틴 메이 (Dustin May), 조쉬 스모커 (Josh Smoker), 조 브로사드 (Joe Broussard), 조쉬 스보츠 (Josh Sborz)가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가르시아를 제외하면 메이저리그 경쟁을 할 선수들은 아닌것으로 보이지만 유망주들이 많이 등판하기 때문에 보는 재미는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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