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마이클 그로브 (Michael Grove)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교 2학년때 보여준 발전을 고려하면 마이클 그로브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에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9번의 선발 등판이후에 팔꿈치에 문제가 발생하였고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7년 대학시즌 후반기와 2018년에 공을 던질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건강할때 마이클 그로브가 보여준 성적에 믿음을 갖고 있었고 2018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픽으로 마이클 그로브을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부상을 당하기전에는 두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과 폭발적인 투구동작을 통해서 93~96마일의 직구를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5~86마일의 슬라이더는 엄청난 수직각도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체인지업은 거의 던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다저스는 교육리그에서 새로운 체인지업을 교육시키면서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는 아직 스터프가 돌아오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 개막전에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부상전의 스터프를 회복할 수 있다면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