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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제런 켄달 (Jeren Kendall)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3. 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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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학 야구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제런 켄달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케니 로프튼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 3학년때 헛스윙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 가치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24번픽 지명권을 갖고 있는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8년에 A+팀의 중견수로 뛰면서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많은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0.215/0.300/0.356의 타격 성적과 32%의 삼진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리그에서 3번째로 높은 비율이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골드 글러브급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통해서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른 몸을 갖고 있지만 갖고 있는 파워 포텐셜은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아직 타석에서 좋은 준비자세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으며 전혀 경쟁력 없는 스윙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타격 스탠스가 좋지 않고 스윙 궤적 또한 좋지 않기 때문에 빠른 구속의 직구와 수준급 변화구에 농락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자로 많은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출루할 기회를 투수들이 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2년 연속으로 교육리그에서 타격 자세를 수정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타격이 크게 개선이 되지 않으면 백업 외야수로 성장하는 것도 기대하기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에는 새로운 타격  자세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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