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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야디어 알바레스 (Yadier Alvarez)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3. 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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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16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야디어 알바레스는 2016년 데뷔시즌이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2017년부터 쿠바시절의 거친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은 AA팀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첫 3달은 장딴지 부상으로 고전하였다고 합니다. 48.1이닝을 던지면서 52개의 삼진을 잡았지만 그만큼 많은 4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달에는 AA팀의 결정에 불만을 갖고 팀을 떠나긷 하였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다저스가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포스트시즌 진출이 결정된 상황에서 의미없는 경기의 선발 등판을 요청받지 자동차 끌고 팀을 떠났다가 하루만에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인상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5~99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플러스 등급의 팔스윙 스피드를 통해서 쉽게 쉽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커맨드와 컨트롤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와 12-6시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평균이상 또는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것도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이 매우 형편없기 때문에 구종은 구종을 전혀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시즌 말미ㅔ는 약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직구와 두가지 변화구의 경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는 스카우터는 존재한다고 합니다. 2019년에 보다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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