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가족 출신의 선수로 아버지인 제리 다운스 시니어는 콜롬비아에서 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형인 제리 다운스는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1루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지터 다운스의 이름은 지터는 전 뉴욕 양키스의 유격수인 데릭 지터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전체 32번픽 지명을 받은 지터 다운스는 2018년에 A팀에서 13개의 홈런과 37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알렉스 우드/애시엘 푸이그/맷 켐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LA 다저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타격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간결한 준비 자세를 갖고 있으며 좋은 스윙을 통해서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적인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툴은 내야수로 뛸 수 있는 선수지만 결국 수비범위와 평균이상의 어깨를 고려하면 3루수 또는 2루수가 적절한 포지션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공격적인 도루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를 읽는 능력과 순발력이 좋다고 합니다. 내야수가 부족한 LA 다저스의 팜에 합류한 지터 다운스는 미래에 주전급 2루수 또는 3루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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