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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밀러 (Brad Miller)와 계약을 맺은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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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내야수인 브래드 밀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번 계약에는 스캠에 초대가 되는 조항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이 마무리가 되면 스캠에 합류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성장하였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아마도 이번 겨울에 다저스에 합류한 시애틀 매리너스 출신의 부단장이 이번 계약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브래드 밀러는 1989년생으로 2011년 드라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브래드 밀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220


2018년 시즌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시작하였는데 시즌중에 1루수인 최지만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Rays with cash to Brewers for 1B Ji-Man Choi) 물론 아쉽게도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는 생산적인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18년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면서 75경기에 출전해서 0.248/0.311/0.413, 7홈런, 29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 7월 31일날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방출이 된 이후에 새로운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쉬고 있었던 선수군요. 다저스가 선호하는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유격수, 2루수, 1루수, 외야수, 3루수 순서로 많이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는 1루수로 36경기, 2루수로 21경기, 유격수로 3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격수/2루수로 뛰기에는 수비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현재 다저스의 유틸리티 선수인 크리스 테일러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뛸 당시에 브래드 밀러에게 밀려서 자리를 잡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지금은 반대 상황이 되었군요. 2017~2018년에는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16년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면서 0.243/0.304/0.482, 30홈런, 81타점을 기록하였던 선수로 이당시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1989년생으로 벌써 만 30살인 선수이기 때문에 2019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메이저리그에서는 자리를 잃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국이나 일본 프로야구 진출을 고려하겠죠.) 일단 많은 돈이 필요없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한 선수이기 때문에 좋은 영입이라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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