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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후안 덴 (Juan Then)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2. 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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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달에 뉴욕 양키스는 40인 로스터를 정리하면서 몇건의 트래이드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뉴욕 양키스는 닉 럼벨로우를 시애틀 매리너스에게 넘겨주고 후안 덴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6년에 7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후안 덴은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면서 이후에 2년간 루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뉴욕 양키스의 R팀에서 뛰면서 0.210의 피안타율과 0.98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40

 

90~95마일의 직구는 약간 밋밋한 편이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지만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련된  체인지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솔리드한 3번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이 특출나지 않기 때문에 미래에 4~5선발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과거에 양키스가 투수 유망주들의 구속을 성공적으로 개선시켰던 것을 고려하면 더 좋은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까지 풀시즌 데뷔를 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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