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글렌 오토 (Glenn Otto)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였던 글렌 오토는 대학에서 겨우 4번의 선발 등판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키스는 두가지 플러스 구종을 갖고 있기 때문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픽으로 글렌 오토을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고 선발투수로 전향을 시켰다고 합니다. 2018년에 두번의 선발등판을 한 이후에 글렌 오토는 오른쪽 혈전 제거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이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60 | Changeup: 40 | Control: 45 | Overall: 40

 

폭포수와 같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다른 구종들은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최고 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교육리그에서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선발투수로 한시즌을 보낼 수 있는 내구성을 보여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체인지업을 거의 던지지 않았지만 2019년에는 많이 던지는 선택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신뢰할 수 있는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는 투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이런 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단단한 몸과 좋은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돌아가게 된다면 셋업맨이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