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에서 양손잡이 투수였던 조나단 디아즈는 2013년에 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하는 선택을 하였고 풀타임 좌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수비홈런중에 무릎부상을 당하면서 2015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건강했던 2017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소속팀이 A리그에서 우승하는데 기여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은 A팀에서 풀시즌을 보내면서 11승과 14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Curveball: 50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40
낮은 팔각도로 공을 던지는 투수로 움직임이 많은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9~93마일의 직구는 구속보다 좋은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4시즌 동안에 1.7의 땅볼/뜬볼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과 커브볼도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슬라이더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평균보다 좋은 구종이 없기 때문에 구위보다는 피칭 감각을 통해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투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5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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