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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수를 병행할 예정인 신시네티 레즈의 불펜투수인 마이클 로렌젠 (Michael Lorenzen)

MLB/MLB News

by Dodgers 2019. 2. 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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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LA 에인젤스의 지명타자 겸 선발투수인 쇼헤이 오타니가 투수와 야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19년 오프시즌에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겠다는 선수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는데...이미 메이저리그에서 타격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마이클 로렌젠이 2019년 스캠에서부토 본격적으로 불펜투수와 중견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블로그에서 관련된 포스팅을 한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017년부터 신시네티 레즈의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준 마이클 로렌젠은 2018년에도 타자로 출전해서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마이클 로렌젠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058

 

마이클 로렌젠은 2018년에 투수로 45경기에 출전해서 81.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11의 평균자책점을 보여주었으며 타자로는 33타석에 들어서서 0.290/0.333/0.710, 4홈런, 10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는 샌드위치픽으로 투수 마이클 로렌젠을 지명하였지만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구단은 중견수 마이클 로렌젠을 선호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대학 마지막 시즌에 마이클 로렌젠은 투수로 22.2이닝을 던지면서 1.9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타자로 0.335/0.412/0.51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고려하면 플러스 등급의 운동능력을 통해서 넓은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었던 선수였기 때문에 경험을 쌓는다면 빠르게 좋은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고교야구를 즐겨봤던 입장에서 투수와 야수 모두에게 재능을 보여주는 선수를 많이 선호하는 편인데...마이클 로렌젠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주 출신이고 과거에 LA 다저스의 팬이었기 때문에 미래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면 LA 다저스의 이름도 거론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면서 좋은 선수로 성장한 이후에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었으면 좋겠네요.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년 159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1년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 선수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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