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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의 5선발 후보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2. 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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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콜로라도 로키스는 선발진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선발투수들은 4.1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 이 평균자책점은 콜로라도 로키스 구단 역사상 2번째로 낮은 평균자책점이라고 합니다. (2007년에 4.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더 긍정적인 부분은 2018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선발투수진을 이끈 선수들이 대부분 젊은 선수들로 2019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카일 프리랜드 (Kyle Freeland), 헤라만 마르케스 (German Marquez), 타일러 앤더슨 (Tyler Anderson), 존 그레이 (Jon Gray)가 2018년 콜로라도 로키스의 선발진을 이끈 주역들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선발진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마지막 조각이라고 할 수 있는 5선발 투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 콜로라도 로키스의 5선발투수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채드 베티스 (Chad Bettis), 안토니오 센자텔라 (Antonio Senzatela), 제프 호프먼 (Jeff Hoffman)이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투수가 5선발 역활을 수행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채드 베티스의 경우 2018년에 손가락 물집 문제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한 선수로 선발투수진에서 밀릴 경우에 불펜투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선수는 선발투수로 뛰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구단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다면 불펜투수로 뛰는 것에 대한 불만은 없다고 합니다.) 2018년에 120.1이닝을 던지면서 5.0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체인지업과 피칭감각으로 효율적으로 피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슬라이더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안토니오 센자텔라는 인상적인 직구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8년에 90.1이닝을 던지면서 4.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변화구가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슬라이더, 커브볼, 체인지업을 꾸준하게 던지는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제프 호프먼은 최고 99마일의 직구와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3명중에 가장 좋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139.1이닝을 던지면서 5.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결국 경험이 많은 채드 베티스가 스캠에서 삽질을 하지 않는다면 5선발 자리를 자치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 구위가 좋은 제프 호프만이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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