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다니엘 틸로 (Daniel Tillo)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에 다양한 스포츠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다니엘 틸로는 켄터키 대학에 진학해서 야구를 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았지만 3학년때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 A+팀에서 한시즌을 보냈는데 아쉽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40

 

좋은 운동능력과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공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커터성 직구는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 꾸준하게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의 뒷발로 떨어지는 날카로운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좌타자를 상대로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땅볼 아웃도 만들어내고 있는 투수로 숨김 동작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으로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컨트롤로 릴리스 포인트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꾸준하게 반복할수 있다면 미래에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