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임스 캐린책 (James Karinchak)의 스카우팅 리포트

브라이언트 대학의 제임스 캐린책은 2학년때 다승과 삼진에서 팀 기록을 세운 선수로 2017년 대학리그에서도 9이닝당 13.7개의 삼진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유는 봄에 발생하였던 어깨 통증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7년에 프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불펜투수로 전향을 한 제임스 캐린책는 48.2이닝을 던지면서 1.29의 평균자책점과 81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Changeup: 40 | Control: 40 | Overall: 40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두가지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로 93~96마일의 직구는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2-6시 커브볼도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발투수로 뛸 당시에는 스플리터 계열의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불펜으로 이동한 이후에는 거의 던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팔각도를 통해서 디셉션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반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9이닝당 6.7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강하게 던지려고 할때는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함을 개선할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