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일 존스턴 (Kyle Johnston)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상승시킨 카일 존스턴은 아쉽게도 3학년때 잠시 마무리투수로 뛰면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감각을 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선발로테이션으로 돌아왔지만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결국  2017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을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불펜투수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tter: 60 | Changeup: 45 | Control: 40 | Overall: 40

 

직구와 슬라이더 모두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아마도 미래에 불펜투수로 뛰기에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좋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약한 타구들을 잘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는 88~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사용하는 체인지업도 봐줄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은 힘이 많이 들어가고 있으며 꾸준함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부분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떨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거친 부분을 수정할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효율적인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두가지 구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