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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알렉스 레예스 (Alex Reyes)

MLB/MLB News

by Dodgers 2019. 2. 2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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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스캠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는 역시나 부상에서 돌아온 알렉스 레예스라고 합니다. (2018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 첫등판에서 부상으로 이탈하였습니다.)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된 이후에 9달만에 공식적인 피칭을 하였다고 하는데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에 대한 물음표 때문에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2019년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도 거론이 되었다고 하는데 첫번째 라이브 피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알렉스 레예스가 2019년 시즌을 선발투수로 시작할 가능성이 약간은 높아졌다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알렉스 레예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16548


현재까지의 모습은 구단에서 기대했던 모습보다 더 좋기 때문에 구단관계자들을 흐믓하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알렉스 레예스의 다음번 등판은 시범경기 등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졌다는 평가가 라이브 피칭 한번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번 라이브 피칭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평균 96마일의 직구와 평균 85마일의 슬라이더, 78마일의 커브볼, 88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건강하게 공을 던질수만 있다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1~2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알렉스 레예스이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2017~2018년에 거의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딱 50.0이닝을 던지면서 2019년에 올해의 신인 자격을 갖게 된 알렉스 레예스는 2019년에 단 한개의 아웃카운트를 잡게 된다면 더이상 유망주 자격은 없어지게 됩니다. 일단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이든 불펜이든 한시즌을 건강하게 될 수 있다면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후보중에 한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알렉스 레예스는 메이저리그에서 50.0이닝을 던지면서 1.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부터 매해 메이저리그에서 Top 100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알렉스 레예스는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메이저리그 전체 1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마도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유망주 순위에서 이름을 찾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 최근 알렉스 레예스가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하면서 체중을 많이 감량했다는 리포트를 본 적이 있는데 최근 사진은 정말 과거 유망주시절의 사진과  비교하면 휠씬 홀쭉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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