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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레예스 (Alex Reye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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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알렉스 레예스는 2017년은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피칭을 하지 못했던 선수로 5월부터 시작이 된 재활 등판에서 엄청난 구위를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던 선수였습니다. 최근 AAA팀 경기에서는 9연속 삼진 행진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5월 마지막준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부상전보다 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100마일 던지는 것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렉스 레예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771

 

일반적인 도미니카 출신 해외 유망주들과 달리 알렉스 레예스는 뉴욕에서 태어난 선수로 뉴욕에서 17살까지 뛰었습니다. 당시에는 최고 87마일의 직구를 던지던 투수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쇼케이스에서도 초청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렉스 레예스의 가족들은 도미니카로 이주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더 얻기 위한 시도였다고 합니다. 도미니카로 이주한 이후로 구속이 개선이 되기 시작하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스카우터들과 트라이아웃을 할 당시에는 최고 94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해외 유망주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도미니카에서 1년을 살아야했기 때문에 알렉스 레예스는 2012년 12월달에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9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3년 루키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알렉스 레예스는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이며 이미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각도 큰 커브볼도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은 A팀의 선발투수로 109.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9이닝당 11.28개의 삼진을 잡을 정도로 솔리드한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전체 5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미 폭발적인 구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직구와 커브볼 이외에 체인지업도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고 있기 때문에 구단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험이 쌓이다면 미래에 2~3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당시에 받았습니다. 2015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직구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96~97마일에서 형성이 되기 시작하였고 종종 100마일에 이르는 공을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직구,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지만 투구폼이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커맨드를 개선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1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에 알렉스 레예스는 AA팀의 선발투수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8월 6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불펜투수로 활용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9이닝당 4.5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마리화나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스캠기간에 팔꿈치 부상을 당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교육리그에서는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근육질 몸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2018년 5월부터 재활에 들어간 알렉스 레예스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5월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알렉스 레예스의 구종:
2016년 선발과 불펜투수로 뛰던 당시의 알렉스 레예스는 평균 97마일의 싱커성 직구와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 그리고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AAA팀 재활 등판에서는 96~99마일의 직구와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 그리고 90마일이 넘는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부상전보다 구위가 더 좋아졌다고 하니....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고 싶습니다.

 

알렉스 레예스의 연봉: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55일인 선수입니다. 2018년에 메이저리그 풀타임 2년차인 선수로 2018년에 54만 6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게 되며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9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5-6년짜리 계약도 충분히 얻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단지 성적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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