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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 훈련을 시작한 조니 쿠에토 (Johnny Cueto)

MLB/MLB News

by Dodgers 2019. 2. 2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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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완투수인  조니 쿠에토가 2018년 8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오늘 처음으로 던지기 훈련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먼 거리는 아니고 45피트  거리에서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경우에 재활에만 6개월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오늘이 그 재활의 첫 걸음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니 쿠에토는 2018년 초반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팔꿈치쪽에 문제가 발견이 되면서 53.0이닝을 소화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평균자책점은 3.23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조니 쿠에토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820


1986년생인 조니 쿠에토는 과거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맺은 6년 1억 3000만달러짜리 계약으로 인해서 2021년짜리 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로 아직 3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선수입니다. 2019년에는 2100만달러, 2020년에는 2100만달러, 2021년에는 2100만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2019년에 재활에만 시간을 보내게 된다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장에서는 한숨이 나올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른팀의 고액 연봉자와 트래이드하는 것을 고려한다는 루머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양키스의 자코비 엘스버리?)


과거 신시네티 레즈의 에이스로 활약을 하던 시점의 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건강하게 시즌을 보낸다면 여전히 솔리드한 3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조니 쿠에토이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서두루지 않고 자니 쿠에토의 복귀를 기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종종 베테랑 선수들의 경우 토미 존 수술에서 1년만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자이언츠가 2019년 시즌을 리빌딩? 리툴링의 해로 결정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빠르게 조니 쿠에토의 복귀를 시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우 2018년에 전혀 밥값을 하지 못한 제프 사마자의 복귀도 중요한 상황인데 일단 스캠에는 건강하게 합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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