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A 다저스의 이러쿵 저러쿵 (2019.02.19)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2. 19. 22:13

본문

반응형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가 오늘 타자들을 타석에 세우고 라이브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포수인 러셀 마틴과 조쉬 톨리가 타석에서 들어섰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라이브 피칭을 상대한 타자가 공이 별로였다고 인터뷰를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일단 러셀 마틴은 본인이 알고 있는 과거의 클레이튼 커쇼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습니다. 클레이튼 커쇼는 타자들을 상대로 22개의 공을 던진 이후에 불펜에서 공을 던지고 투구연습을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인 코리 시거 (Corey Seager)가 본격적으로 수비 훈련을 시작한 모양입니다. 땅볼 필딩훈련을 무리없이 소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1994년생으로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엉덩이 관절과 팔꿈치 인대수술에서 빠르게 회복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유격수쪽에서 1루쪽으로 강하게 던지는 것을 통증 없이 소화한다면 곧 경기에서 유격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코리 시거는 곧 투수를 상대로 실전 타격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조쉬 스모커 (Josh Smoker)의 공을 타석에서 지켜보면서 실제 투수의 스피드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타순하게 피칭 머신이 던져주는 공을 상대할때와 디셉션을 갖고 공을 던지는 투수들의 공을 상대할때는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감기증상으로 인해서 3일간 훈련에 동참하지 않았던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이 다행스럽게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오늘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미 공식적인 스캠이 시작이되기전부터 불펜세션을 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 놓았던 로스 스트리플링이기 때문에 다른 투수들과 동일한 스케줄로 훈련을 소화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앤드류 톨스 (Andrew Toles)가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서 스프링 캠프에 무기한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다른 선수들은 모두 스프링 캠프에 정상적으로 도착하였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들도 비자 발급이 무난하게 진행이 된 모양입니다. 다저스가 다른 구단과 달리 선수들의 서류상 문제를 잘 해결해주죠.)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투수와 야수들이 모두 스프링 캠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좌완투수인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의 경우 2019년에 불펜투수가 아니라 선발투수로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닝제한을 할 예정이라고 하니..불펜투수로 활용하는 것보다는 선발투수로 활용하는 것이 더 쉽게 이닝을 제한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