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야수들도 모두 스캠에 도착해서 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앤드류 톨스가 개인적인 문제로 참여하지 못하는 것을 제외하면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들+초청선수로 합류한 마이너리거들이 메이저리그 캠프에서 훈련을 하는군요. 곧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도 시작을 하게 될 겁니다. 등번호가 나오지 않은 이미지도 많아서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쉽지 않군요.
오늘 라이브 피칭을 한 클레이튼 커쇼, 아마도 라이브 피칭전에 촬영이 된 사진인것 같습니다. 항상 덕아웃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첼 화이트, 조쉬 스보츠, 토니 곤솔린 사이에 켄리 잰슨의 얼굴이 보입니다. 현재 다저스의 로스터에 포함이 된 투수중에서는 다저스 조직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이기 때문에 젊은 투수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 가르시아 페드로 바에즈, 다니엘 코시노. 페드로 바에즈를 제외하면 메이저리그 로스터 경쟁을 해야 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긴장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니엘 코시노의 경우 메이저리그랑 관련이 없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인지 항상 사진 촬용할때 웃는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타격훈련을 시작한 저스틴 터너. 다저스의 심장이라고 할수 있는 저스틴 터너입니다. 2019년에는 건강하게 140경기 정도 출전해주면 다저스가 무난하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차지할 수 있을것 같은데...부상없이 시즌을 보낼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타격 훈련을 준비하고 있는 맥스 먼시, 2019년에 주전 1루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는 맥스 먼시이기 때문에 1루수에게 어울리는 방망이를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2루수나 3루수 수비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년 LA 다저스의 포수진을 이끌어야 하는 러셀 마틴과 오스틴 반스, 방망이는 부족하지만 수비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기 때문에 투수들이 편안하게 공을 던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선수중에서 0.230의 타율을 기록하는 선수가 주전 포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래이드 루머속에서도 일단은 다저스에서 2019년 스캠을 시작한 작 피더슨,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한동안 링크가 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시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유하고 있는 것이 2019년 팀전력에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비 훈련을 시작한 코리 시거, 아직 긴 거리의 송구를 하지는 않고 있지만 필딩에 전혀 문제는 없었다고 합니다.
라이브 피칭을 하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 오늘 러셀 마틴과 조쉬 톨리를 타석에 세워 놓고 22개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구속까지는 기대하지 않으니..커맨드라도 작년보다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롭게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불펜투수 조쉬 스보츠, 선발투수에서 불펜투수로 변신한 이후에 개선된 구위를 보여주면서 이번 겨울에 조쉬 스보츠는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습니다. 선발투수 출신이기 때문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역활을 기대하고 있는데...아직 꾸준한 커맨드가 부족해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된 스테슨 앨리, 101마일의 직구를 던진다고 알려지고 있지만 제구가 엉멍이라...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체중에 많이 감소해서 운동선수처럼 보이지 않는 코리 시거, 25파운드의 체중에 감소하였다고 하는데 건강하게 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원래 225파운드의 체중을 갖고 있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현재 체중은 200파운드 내외일것 같은데..신장이 6피트 4인치라 상당히 말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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