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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계약 자유계약선수 (Free Agent)들의 적절한 행선지

MLB/MLB News

by Dodgers 2019. 2. 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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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아직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주요 자유계약선수들에게 잘 어울리는 행선지를 추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번에 거론이 된 선수는 주전급 재능을 갖고 있는 6명으로 매니 마차도, 브라이스 하퍼, 크레이크 킴브렐, 댈러스 카이클, 마이크 모스타카스, 마윈 곤잘레스입니다.) 대부분 최근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진 구단중에서 가장 어울리는 구단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자유계약선수들은 가장 잘 어울리는 팀이 아니라 가장 큰 계약을 제시하는 구단과 계약을 맺을 겁니다.)

 

 

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 시카고 화이트삭스
지난 4년간 159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매니 마차도를 영입하는 팀이 있다면 전력은 크게 향상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매니 마차도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팀중에 한팀으로 리빌딩이 거의 마무리가 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격수/3루수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화이트삭스에 합류하게 된다면 팀의 프랜차이스 스타로 젊은 스타급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 역활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브라이스 하퍼 (Bryce Harper),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유력하다는 루머가 있지만 샌디에고 파드레스, 워싱턴 내셔널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브라이스 하퍼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는다면 중심타선에 큰 힘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댈러스 카이클 (Dallas Keuchel),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젊은 자원이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으로 댈러스 카이클과 같은 베테랑 선발투수가 합류할 수 있다면 젊은 선발진을 잘 이끌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댈러스 카이클은 지난 5년간 아메리칸리그 선발투수중에서 평균자책점 5위, 소화한 이닝 6위, 선발투수중에서 WAR 6위를 기록한 믿을수 있는 선발투수라고 합니다.

 

크레이그 킴브렐 (Craig Kimbrel), 휴스턴 애스트로스
이미 강한 불펜진을 갖고 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크레이그 킴브렐을 영입한다면 뉴욕 양키스와 경쟁할 수 있는 강한 불펜투수진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선발투수들이 자유계약선수로 이적하고 조 스미스가 부상으로 이탈하였기 때문에 투수진이 약하진 상태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투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마윈 곤잘레스 (Marwin Gonzalez), 미네소타 트윈스
단순한 유틸리티 선수가 아니라 지난 3년간 528타석에 들어선 슈퍼 유틸리티 선수라고 합니다. 내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마윈 곤잘레스는 많은 팀들에게 적절할 수 있는 선수지만 확실한 포지션이 없는 것이 오히려 단점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어느정도 주전급 라인업이 확정이 된 구단이지만 마윈 곤잘레스와 같은 슈퍼 유틸리티 자원을 추가할 수 있다면 라인업에 큰 유동성을 제공해 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마이크 무스타카스 (Mike Moustakas), 샌디에고 파드레스
브라이스 하퍼 또는 매치 마차도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마이크 무스타카스도 팀에 잘 어울리는 자유계약선수라고 합니다. 과거에 1루수인 에릭 호스머와 함께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경험이 있는 선수로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멘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도 잘 어울리는 구단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지오 곤자레스 (Gio Gonzalez), 뉴욕 메츠
좋은 선발투수진을 갖고 있는 메츠이지만 5선발쪽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밀워키 브루어스에 합류해서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선발진의 뎁스를 강화할수 있는 좋은 타겟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애덤 존스 (Adam Jones), 워싱턴 내셔널스
애덤 존스의 영입으로 외야진 뎁스를 강화할 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클럽하우스에 리더쉽을 강화할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나이가 많지 않기 때문에 과거의 기량을 회복할 가능성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클레이 벅홀츠 (Clay Buchholz), 뉴욕 양키스
보스턴에서 10년간 활약을 한 선수로 지난해 후반기에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클레이 벅홀츠는 양키스의 선발진과 불펜진을 강화해줄 수 있는 선수로 양키스의 오프시즌을 마무리할 좋은 영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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