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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게르비스 솔라테 (Yangervis Solarte)와 계약을 맺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MLB News

by Dodgers 2019. 2. 1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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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얀게르비스 솔라테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는데 오늘 공식적으로 계약에 합의를 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마이너리그 계약이며 스캠에 초대가 되는 계약이라고 합니다. 2월 19일부터 타자들의 스캠이 시작하는 것을 고려하면 최소한 스캠을 놓치는 일은 없겠군요. 물론 최근에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들이 비자 문제로 인해서 스캠에 계속해서 지각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늦지 않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캠에 참여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얀게르비스 솔라테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452


2018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뛴 얀게르비스 솔라테는 시즌 초반에는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토론토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이 진행이 되면서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0.226/0.277/0.378, 17홈런, 54타점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2017년까지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내야수로 활약을 한 것을 고려하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의 적응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2018년에 체중이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과거처럼 2루수로 출전하는 것은 조금 힘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8년에 3루수로 83경기에 출전하였고 2루수로 28경기에 출전을 하였스니다. 물론 1루수와 유격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는 에반 롱고리아라는 3루수가 존재하고 파블로 산도발이라는 백업 3루수가 존재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단순하게 3루수로 영입이 된 것은 아니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영입한 것으로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마이너리그 계약이기 때문에 2018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보여준 방망이보다는 휠씬 좋은 방망이를 보여줘야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과거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사장이 다저스에서 일을 할때 얀게르비스 솔라테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표현하였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영입한 것을 보면 얀게르비스 솔라테에게 좋은 느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얀게르비스 솔라테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된다면 175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며 성적에 따라서 25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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